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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창밖 투척사건 (1618.5.23)
마티아스의 뒤를 이어 보헤미아 왕이 된 골수 가톨릭 페르디난트 2세가 가톨릭 신앙만을 강제하려 했고, 이에 분노한 보헤미아 귀족들이 프라하 성에서 황제의 대리인으로 와있던 가톨릭 관리 마르티니츠 백작과 츨룸 백작 2명 및 황제 대리인의 비서 필리프 파브리키우스를 창문밖으로 내던진 제2차 프라하 창문 투척 사건(위 이미지)이 일어나게 되었다. 보헤미아 왕은 선출되는 방식이 특이했는데 약 1,400명의 귀족 가문의 대표가 의회에 모여 왕을 선출하는 방식이었다. 마티아스가 부탁하고 설득해서 1,400명이 모여 페르디난트를 뽑아놨더니 뽑아논 지 3일도 안 돼서 저런 협박을 한 터라 분노가 더했다. 이를 계기로 1618년 겨울, 보헤미아 귀족들은 본격적으로 마티아스 황제에 대해 반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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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estrations of Prague (1618.5.23)
This defenestration significantly influenced the history of Europe and led to the Thirty Years' War. On 23 May 1618, four Catholic lords regent, Count Jaroslav Bořita of Martinice, Count Vilem Slavata of Chlum, Adam II von Sternberg, and Matthew Leopold Popel Lobkowitz, arrived at the Bohemian Chancellery at 8:30 am. After preparing the meeting hall, members of the dissolved assembly of the three main Protestant estates gathered at 9:00 am, led by Count Thurn, who had been deprived of his post as castellan (burgrave) of Karlštejn Castle by the Empe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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