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하라시 해변

해변 전망과 산지 배경이 멋지게 어우러진 아마하라시 해안은 도야마현 에서도 풍경이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곳이다. 백사장과 위풍당당한 소나무로 유명한 아마하라시 해안은 오랫동안 시인과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었다. 저명한 시인이자 관료였던 오토모노 야카모치는 다카오카에 부임한 후 이곳의 청명한 해변가를 칭송하는 시들을 남겼으며, 말을 타고 풍경을 돌아보라며 친구를 초대하기도 했다. 또한 전설적인 장군 미나모토노 요시쓰네는 아미하라시 해변 바위 아래에서 비를 피했다고 하며 요시쓰네의 이름을 딴 돌출된 바위는 지금도 볼 수 있다.

Amaharashi Coast

Celebrated for its white sand and stately pines, the Amaharashi Coast has long given inspiration to poets and artists. The famed poet Otomo no Yakamochi was posted to Takaoka, and wrote verses praising the “pristine beaches,” and inviting a friend to ride there on horseback to enjoy the view. The legendary warlord Yoshitsune no Minamoto is also said to have taken refuge at Amaharashi and given his name to a prominent rock which you can still see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