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뮤

에뮤는 에뮤과에 속하는 날지 못하는 새이다. 화식조과로 분류하기도 한다. 몸길이 약 1.8m, 몸무게 36~54kg이다. 조류들 중 에서는 2번째로 크다. 몸빛깔은 어두운 회갈색이다. 목이 길며 다리도 길고 튼튼하다. 발가락은 3개뿐이고 발톱은 짧고 튼튼하다. 날개는 퇴화하여 짧다. 짐승의 털 같은 거친 깃털의 윗면은 검은색이나 아랫면은 연한 빛깔이다.

Emu

The emu is the second-largest living bird by height, after its ratite relative, the ostrich. It is endemic to Australia where it is the largest native bird and the only extant member of the genus Dromaius. The emu's range covers most of mainland Australia, but the Tasmanian emu and King Island emu subspecies became extinct after the European settlement of Australia in 1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