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퍼시픽 열차
시드니에서 퍼스행 인디언 퍼시픽 기차에 오르면 중간중간 내려서 브로큰 힐, 애들레이트와 금광촌 칼굴리를 돌아보는 멋진 기차 여행이 펼쳐진다. 아니면 퍼스에서부터 여행을 시작해 인도양에서 태평양까지 반대편으로 호주를 횡단할 수도 있다. 어느 곳을 출발점으로 삼든, 블루 마운틴의 장관과 쿡(Cook)의 한적한 정경 그리고 비옥한 목초지와 거칠고 황량한 사막을 통과하며 기차는 달린다. 또한 황량한 눌라보 평원(Nullarbor Plain)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긴 직선 철도 구간인 478km의 구간을 통과한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