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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하계 올림픽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제21회 하계 올림픽이다. 이 대회에서 대한민국 국적 최초의 금메달리스트(레슬링 양정모)가 탄생하였고 또한 대한민국 국적 최초의 여성 메달리스트(여자 배구 대표팀)가 탄생했다. 뮌헨 올림픽 참사의 영향으로 안보 비용이 늘어나 개최 비용이 상승하였다. 결국 이 대회는 사상 최악의 적자를 기록하였으며, 몬트리올 시의 재정은 거의 디폴트 상태에 이르고 말았다. 이 대회에서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개회 선언을 하였다. 이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영국과 캐나다가 속한 영국 연방 왕국의 군주였기 때문이다. 인구 2000만명이 안되는 작은 나라인 동독이 미국보다 더 많은 40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루마니아의 14세 체조 선수인 나디아 코마네치가 7개의 10점 만점 연기를 펼치면서 3관왕에 올랐으며, 소비에트 연방의 체조 선수인 넬리 킴도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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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 Summer Olympics
The 1976 Summer Olympics was an international multi-sport event in Montreal, Quebec, in 1976, and the first Olympic Games held in Canada. Montreal was awarded the rights to the 1976 Games on May 12, 1970, at the 69th IOC Session in Amsterdam, over the bids of Moscow and Los Angeles. It was the first and, so far, only Summer Olympic Games to be held in Canada. Calgary and Vancouver later hosted the Winter Olympic Games in 1988 and 2010,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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