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AP World Story
엘리자베스 황후 (시씨,1837-1898)
비텔스바흐 가문의 바이에른 공작 막스와 바이에른 公主 루도비카의 차녀. 오스트리아 황제 프란츠 요제프 1세와 결혼하여 오스트리아의 황후가 되었다가 오스트리아와 헝가리가 이중국가 체제를 이루게 되자 오스트리아의 황후인 동시에 헝가리의 왕비가 된다. 원래 프란츠 요제프의 아내가 될 이는 그녀의 언니 헬레네였다. 그러나 맞선을 보던 날 프란츠 요제프는 어머니와 언니를 따라온 어린 시씨를 보고 사랑에 빠져 시씨에게 구혼한다. 결국 시씨는 이 청혼을 받아들여 2년 뒤 황후의 자리에 오른다. 그러나 바이에른에서 자유롭게 생활해온 시씨는 오스트리아의 엄격한 황실예법에 잘 적응하지 못해 방황했다. 여기엔 시어머니이자 이모인 조피 대공비와의 갈등의 영향도 있었다. 게다가 프란츠 요제프도 그녀의 편이 되어주지를 못해 신혼초기부터 고독하고 외롭게 지냈다.
[자세히보기]출처 : 나무위키
Empress Elisabeth of Austria (Sissi,1837-1898)
Duchess Elisabeth in Bavaria was Empress of Austria and Queen of Hungary, and many other titles by marriage to Emperor Franz Joseph I. Elisabeth was born into the royal Bavarian house of Wittelsbach. Nicknamed "Sisi", she enjoyed an informal upbringing before marrying Emperor Franz Joseph I at the age of sixteen...
[Learn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