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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장성
용장성은 고려시대 삼별초가 진도를 근거지로 관군과 몽고군에 항전했던 성이다. 현재 성의 대부분은 원형이 사라진 상태이며, 성지가 부분적으로 남아 있고, 성내의 용장사지 및 행궁지가 보존되고 있다. 고려 원종 때 몽고군의 침입을 받아 치욕적인 강화조약을 맺고 개경으로 환도하자 이에 반대한 삼별초군은 원종의 육촌인 온(溫)을 왕으로 추대하고 진도로 내려와 항거하는데 고려의 장군 배중손(裵仲孫)이 이끈 삼별초군이 대몽항쟁(1270~1271)의 근거지로 삼은 성이다.
[자세히보기]출처 : 진도군
Yongjang Fortress
Yongjangseong Fortress was where Sambyeolcho, a special force commanded by Bae Jungson, battled the Mongolian forces. In the 18th year of the reign of King Gojong (1231), Goryeo changed its capital from Gaegyeong to Ganghwa to escape from the Mongolian invasion...
[Learn more]Source :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 Sambyeolcho Rebellion / 삼별초 항쟁
삼별초 항쟁 (1270-1273)
삼별초의 난은 고려-몽골 전쟁이 끝나고서 삼별초가 제국 몽골에 대항해 일으킨 항쟁이다. 삼별초의 대몽항쟁이나 삼별초의 항쟁으로 불리기도 한다. 오늘날 삼별초의 난은 외세 침략에 완강히 대항한 국가 영웅으로 추앙받는다. 다만 무인 사병 집단의 저항 정도로만 보는 일부 시각도 존재한다. 1978년 삼별초의 난을 기리려는 기념물이 제주도에 세워졌다. 진도에 있는 용장산성 같은 유적지는 관광지로 유지된다.
[자세히보기]출처 : Wikipedia
Sambyeolcho Rebellion (1270-1273)
The Sambyeolcho Rebellion was a Korean rebellion against the Goryeo dynasty that happened at the last stage of the Mongol invasions of Korea. It was suppressed by the Goryeo and the Mongol Yuan dynasty. After the rebellion Goryeo became a vassal of the Yuan dynasty, division of the Mongol Empire.
[Learn more]Source : Wiki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