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AP World Story

후버 댐
후버댐은 이 절망적인 시기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부의 황무지에 물과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세워진 뉴딜 정책의 상징이었다. 댐의 높이는 약 221m로 60층 빌딩과 맞먹으며, 사용된 콘크리트 양은 뉴욕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왕복 2차선 도로를 깔 수 있을 만큼 방대했다. 거대한 콘크리트 덩어리가 굳으면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기 위해 댐 내부에 냉각 파이프를 심는 등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공법이 총동원되었다. 후버댐이 콜로라도 강줄기를 막으면서 탄생한 미드 호는 서반구에서 가장 큰 인공 호수가 되었다. 만약 후버댐이 없었다면 지금의 화려한 라스베이거스는 존재할 수 없었고 이 거대한 호수는 라스베이거스를 포함한 인근 도시들에 생명수와 전기를 공급한다. 후버댐은 인간이 자연의 거대한 힘에 도전하고 이를 조율하려 했던 20세기 초 미국 사회의 이상과 현실을 함께 보여주는 역사적 유산이라 할 수 있다
Hoover Dam
Hoover Dam is a concrete arch-gravity dam in the Black Canyon of the Colorado River, on the border between the U.S. states of Nevada and Arizona. It was constructed between 1931 and 1936 during the Great Depression and was dedicated on September 30, 1935, by President Franklin D. Roosevelt. Its construction was the result of a massive effort involving thousands of workers, and cost over one hundred l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