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거이(白居易,772-846)

백거이는 낙천이고, 호는 취음선생, 향산거사 등으로 불리었다. 당나라 때 뤄양 부근의 신정에서 태어났다. 그의 집안은 가난한 학자 집안으로 대부분 지방관은 지방관으로서 관인 생활을 마치는 경우가 많았다. 딱히 특출난 명문가라고 할 수 없었지만, 안록산의 난 이후의 정치 개혁에서 비교적 낮은 가계 출신에게도 기회가 열렸다. 10세에 가족들에게 벗어나 장안 부근에서 교육을 받았다. 정원 16년(800년) 29세로 진사과에 합격하고, 32세에 황제 친시에 합격하였으며, 그 무렵에 지은 「장한가」는 장안의 자랑거리일 정도로 유명하다.

Bai Juyi (772-846)

Bai Juyi, courtesy name Letian, was a renowned Chinese poet and Tang dynasty government official. Many of his poems concern his career or observations made about everyday life, including as governor of three different provinces. Bai was also influential in the historical development of Japanese literature. His younger brother Bai Xingjian was a short story writer. Among his most famous works are the long narrative poems "Chang hen ge" ("Song of Everlasting Sorrow"), which tells the story of Yang Guifei, and "The Song of the Pipa Pl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