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라워호 (1620)

메이플라워호는 1620년 잉글랜드 출신 이민자 102명을 북아메리카 대륙의 매사추세츠주 플리머스까지 수송한 선박이다. 미국인들은 이들을 ‘필그림 파더스’라고 부른다. 선박의 승무원은 25에서 30명 정도였고 이민자 102명중 35명만이 청교도 였다. 이들 35명 청교도들은 영국 성공회와의 갈등과 종교적 박해를 피해서 신앙의 자유를 찾아 이주했다고 알려져 있다. 메이플라워호는 9월 16일 잉글랜드 플리머스를 출발하여 66일간의 항해 끝에 같은해 11월 11일에 케이프 코드의 프로빈스타운에 입항하였다. 선박을 수리한후, 12월 21일 오늘날 매사추세츠 주 연안으로 이동하였다. 그곳에서 겨울을 보냈으며 이듬해 4월 5일 이민자들을 남겨놓고 런던으로 되돌아갔다.

Mayflower (1620)

Mayflower was an English ship that transported a group of English families known today as the Pilgrims from England to the New World in 1620. After a grueling 10 weeks at sea, the Mayflower, with 102 passengers and a crew of about 30, reached America, dropping anchor near the tip of Cape Cod, Massachusetts, on November 21, 1620. Differing from their contemporaries, the Puritans, the Pilgrims chose to separate themselves from the Church of England because they believed that it was beyond redemption due to its Roman Catholic past and the church's resistance to reform, which forced them to pray in priv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