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AP World Story
피쿠 섬의 포도밭 문화 경관
피섬은 아소르스 제도에서 두 번째로 큰 화산섬으로, 총 면적이 987㏊이다. 이 유적은 바위투성이 해안에서 안쪽까지 일렬로 늘어선 긴 벽들이 기묘한 무늬를 이루며 서 있다. 벽은 해풍과 바닷물로부터 땅을 보호하려고 설치한 것이다. 땅은 수천 개에 달하는 직사각형 모양으로 나뉘어 있다. 15세기부터 포도 재배를 했다는 것은 들판과 집, 19세기 초기의 장원 영주의 저택, 포도주 저장실, 예배당과 항구들의 모습에서 명백하게 알 수 있다. 이전에는 더 방대하게 넓었겠지만 지금 남아 있는 빼어난 경관들은 사람의 힘으로 만든 결과이기도 하다.
[자세히보기]출처 : UNESCO
Landscape of the Pico Island Vineyard Culture
The 987-ha site on the volcanic island of Pico, the second largest in the Azores archipelago, consists of a remarkable pattern of spaced-out, long linear walls running inland from, and parallel to, the rocky shore. The walls were built to protect the thousands of small, contiguous, rectangular plots (currais) from wind and seawater. Evidence of this viniculture, whose origins date back to the 15th century, is manifest in the extraordinary assembly of the fields, in houses and early 19th-century manor houses, in wine-cellars, churches and ports. The extraordinarily beautiful man-made landscape of the site is the best remaining area of a once much more widespread practice.
[Learn more]Source : UNE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