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버잭 세계선수권대회 (Lumberjack World Championship)
1960년 헤이워드에서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매년 여름 '런버잭 보울'이라는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곳은 과거 실제로 벌목한 나무들을 띄워 보관하던 저수지였는데 이제는 세계 각국의 내로라하는 벌목꾼들이 모여 힘과 기량을 겨루는 성지가 되었다. 약 20여 개의 종목에서 100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하며, 1만 명 이상의 관객들이 모여 열광한다.
로그롤링(Logrolling) : 물 위에 뜬 통나무 위에 두 선수가 올라가 발을 굴러 통나무를 회전시키며 상대를 물에 빠뜨리는 경기
초핑 & 소잉(Chopping & Sawing) : 도끼로 통나무를 누가 더 빨리 찍어 넘기는지(초핑), 혹은 거대한 톱으로 누가 더 빨리 자르는지(소잉)를 겨루는 경기
스피드 클라임(Speed Climb) : 수십 미터 높이의 수직 나무 기둥을 오직 밧줄과 스파이크 신발만을 이용해 전력 질주하듯 오르는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