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AP World Story
카미유 클로델 (1864-1943)
1885년 카미유는 가족과 상의 없이 로댕의 권유로 로댕의 작업실에서 제자 겸 모델로 활동을 시작하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로댕과 카미유는 늘 함께 있으면서 애정을 키워나갔다. 24살의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둘의 사랑은 더욱 커져갔다. 로댕은 언제나 자신이 참석하는 모든 사교계에 카미유를 동반하고 다니며 카미유가 대단한 조각가임을 알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카미유가 작업실에 나오기 시작하자 여자 모델들의 불만이 터져나왔다. 왜 같은 여자 앞에서 옷을 벗으라는 것이냐는 둥 빈정거리기 일쑤였으며 작업실 분위기는 더욱 냉랭해졌다. 1887년 카미유는 로댕의 작업실에서 정식으로 로댕의 조수로 일하면서 로댕의 작품인 "칼레의 시민", "지옥의 문", "입맞춤" 등의 제작에 공동으로 참여했다. 둘은 사랑을 위해 광란의 뇌부르그로 불리는 집과 투렌느 이즐레트 성을 빌렸고 이 공간에서 자유롭게 사랑을 키워나갔다. 이 때 로댕은 카미유를 '공주님'이라 칭하며 거리낌없이 사랑을 표출했다. 이 시기에 카미유는 '뇌부르그의 광란', '이교도의 농지', '사쿤탈라' 등의 작품을 조각했고 세인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자세히보기]출처 : 나무위키
Camille Claudel (1864-1943)
Camille Rosalie Claudel was a French sculptor known for her figurative works in bronze and marble. She died in relative obscurity, but later gained recognition for the originality and quality of her work. The subject of several biographies and films, Claudel is well known for her sculptures including The Waltz and The Mature Age.
[자세히보기]출처 : Wikipedia
□ The Mature Age / 성숙의 시대
□ Sakuntala / 사쿤탈라
ⓢ Camille Claudel Museum / 카미유 클로델 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