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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 유적
동로마 제국의 아나스타시우스 1세가 사산 제국과의 국경에 지은 거대한 요새. 동쪽 30km에 있던 니시비스의 이란 요새와 마주하여 대립했으며 현재는 둘다 사이좋게 터키 마르딘 주의 국경도시들이다. 남쪽의 시리아와 마주하고 있으며 유스티니아누스 1세 대에 요새는 강화되어 20m 높이의 성벽 도시가 되었고 Iustiniana Nova 라고 명명되었다. 이후 발발한 이베리아 전쟁에서 벨리사리우스가 이곳에서 벌어진 다라 전투에서 페르시아 군대를 격파하며 명성을 알리기도 했다. 하지만 유스티니아누스 대제의 후임자인 유스티누스 2세때 호스로 2세가 이끈 페르시아 군에게 점령되었고 (573년), 590년에 반환되었으나 604년 말부터 이어진 9달의 포위 끝에 605년에 재차 함락되어 파괴되었다. 629년에 다시 동로마 령이 된 도시는 639년에 아랍 군대에게 점령된 이후로 역사 속에서 사라져 현재의 유적으로 남아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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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a (Mesopotamia)
Dara was an important East Roman fortress city in northern Mesopotamia on the border with the Sassanid Empire. Because of its great strategic importance, it featured prominently in the Roman-Persian conflict. The former archbishopric remains a multiple Catholic titular see. Today, the village of Dara, in the Mardin Province occupies its lo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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