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체스터
알프레드 대왕
Alfred the Great (848-899)


알프레드 대왕 (848-899)

영국의 역대 왕들 중 단 둘뿐인 대왕 칭호를 받은 사람이었다. 순수한 영국의 왕으로서는 유일한 대왕이다. 잉글랜드라는 국가 및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한 왕으로 평가되고, 오늘날에도 잉글랜드인들로부터 많은 존경을 받는 인물이다. 앵글로색슨족이 세웠던 칠왕국을 통일해서 잉글랜드라는 정체성을 확립했고, 수준높은 고대 로마 문화를 담은 라틴어 문헌들을 앵글로색슨어로 번역해서 영어의 기초를 세웠다. 특히 잉글랜드 북부를 완전히 정복하고, 잉글랜드 남부에 위치한 웨식스까지 침략하는 바이킹들을 여러 번 패퇴시켜 앵글로색슨족의 정체성을 지키는 업적을 세웠다. 전쟁에 국가를 총동원하는 동원령을 역사상 최초로 발동한 인물로도 알려졌다. 잉글랜드 왕국 노르만 왕조의 마지막 왕 헨리 1세가 알프레드 대왕의 직계 후손인 스코틀랜드의 마틸다와 결혼해서 그 후손이 쭉 지금까지 이어져왔기 때문에 오늘날의 영국 왕실 역시 알프레드 대왕의 직계 후손이다. 사실상 알프레드 대왕을 영국 왕실의 시조로 여기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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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나무위키

Alfred the Great (848-899)

Alfred the Great was King of the West Saxons from 871 to 886, and King of the Anglo-Saxons from 886 until his death in 899. He was the youngest son of King Æthelwulf and his first wife Osburh, who both died when Alfred was young. Three of Alfred's brothers, Æthelbald, Æthelberht and Æthelred, reigned in turn before him. Under Alfred's rule, considerable administrative and military reforms were introduced, prompting lasting change in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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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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