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라 고고 유적 도시
사마라 고고 유적 도시는 한 세기가 넘도록 튀니지에서 중앙아시아까지 세력을 넓히며 지배했던 이슬람 아바스 왕조(Abbasid dynasty)의 수도 유적이다.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130㎞ 떨어진 티그리스 강 양안에 자리 잡고 있으며, 유적의 남북 길이는 41.5㎞, 너비는 4~8㎞에 이른다. 이곳의 유적은 사마라에서 발달하고 이슬람 지역 너머까지 영향을 미쳤던 혁신적인 건축과 예술을 흔적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 9세기에 건축된 대모스크와 나선형 첨탑이 대표적인 유적이며 아직 발굴 작업이 거의 진행되지 않아 약 80%가 더 발굴되어야 한다.
[자세히보기]출처 : UNESCO
Samarra Archaeological City
Samarra Archaeological City is the site of a powerful Islamic capital city that ruled over the provinces of the Abbasid Empire extending from Tunisia to Central Asia for a century. Located on both sides of the River Tigris 130 km north of Baghdad, the length of the site from north to south is 41.5 km; its width varying from 8 km to 4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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