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빌
아르빌 성
Erbil Citadel



아르빌 성

에르빌 성은 에르빌 주, 쿠르디스탄에 있는 웅장한 규모의 타원형 ‘텔’ 위에 건설된 요새 마을이다. 이 성채는 19세기의 높은 파사드와 거대한 규모의 성벽으로 빙 둘러싸여 있다. 오늘날까지도 에르빌 시가지를 내려다보고 있는 에르빌 성의 모습은 ‘난공불락의 요새’라는 시각적 인상을 강하게 전한다. 부채꼴 모양의 매우 독특한 형태를 지닌 이 요새 마을은 에르빌을 마지막으로 지배했던 오스만 제국 시대에 건설된 것이다. 문자나 그림으로 남겨진 역사적 기록을 살펴보면 고래로부터 이곳에 촌락이 형성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에르빌은 아시리아의 중요한 정치 및 종교 중심지였던 고대 아르벨라에 해당한다. 고고학 조사와 연구에 따르면 이 언덕 아래에는 이전에 발달했던 촌락의 흔적이 아직도 가려진 채 다층위적으로 남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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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UNESCO

Erbil Citadel

Erbil Citadel is a fortified settlement on top of an imposing ovoid-shaped tell (a hill created by many generations of people living and rebuilding on the same spot) in the Kurdistan region, Erbil Governorate. A continuous wall of tall 19th-century façades still conveys the visual impression of an impregnable fortress, dominating the city of Erbil. The citadel features a peculiar fan-like pattern dating back to Erbil’s late Ottoman phase. Written and iconographic historical records document the antiquity of settlement on the site – Erbil corresponds to ancient Arbela, an important Assyrian political and religious centre – while archaeological finds and investigations suggest that the mound conceals the levels and remains of previous settl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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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UNE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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