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시에르쥬리
왕실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사용되었던 콩시에르주리는 파리 최초의 궁전이다. 고딕 양식이 돋보이는 궁전은 클로비스부터 필립 르 벨 시대까지 사용되다가 14세기 말 루브르로 궁전이 이전하면서 15세기부터는 감옥으로 사용되었다. 유명한 인물들이 여기에 갇히곤 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프랑스 혁명 당시 투옥된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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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iergerie
The Conciergerie is a building in Paris, France, located on the west of the Île de la Cité, formerly a prison but presently used mostly for law courts. It was part of the former royal palace, the Palais de la Cité, which consisted of the Conciergerie, Palais de Justice and the Sainte-Chapelle. Hundreds of prisoners during the French Revolution were taken from the Conciergerie to be executed by guillotine at a number of locations around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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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ie Antoinette / 마리 앙투아네트
마리 앙투아네트 (1755년~1793년)
1793년 1월 21일, 혁명 재판은 루이 16세에게 사형 판결을 내려 단두대로 참수형에 처했다. 그 해 7월에는 왕위계승자인 루이 샤를이 어머니와 고모에게서 떼어 놓아졌다. 그해 8월 1일에 마리 앙투아네트는 콩세르쥬리 감옥으로 이감된 뒤, 10월 초에 공개 재판을 받았지만, 결과는 처음부터 이미 정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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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e Antoinette
Marie Antoinette was tried by the Revolutionary Tribunal on 14 October 1793. Some historians believe the outcome of the trial had been decided in advance by the Committee of Public Safety around the time the Carnation Plot was uncov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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