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즈드
돌라트어버드 정원
바드기르 (바람탑)



바드기르 (Badgir)

수 천년 전 현재의 이란 지역인 페르시아에서 발명된 것으로 알려진다. 이란에서 주로 볼 수 있으며, 과거 페르시아 건축의 영향을 받은 페르시아만 주변과 파키스탄 및 아프가니스탄 등 서아시아 지역에서도 일부 관찰된다. 페르시아는 사막이 발달한 고온 건조했던 지역으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흙을 이용하여 흙집을 짓고 건물마다 가늘고 높은 탑 모양인 바드기르를 설치하였다. 이는 전기가 없던 시절에 가옥의 공기 정화와 냉방을 위해 사용되었던, 역사상 최초의 에어컨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에도 거의 그대로 쓰이고 있다. 바드기르의 원리는 공기의 대류 현상을 이용한 것이다. 바드기르에는 창문과 같은 통풍구가 있는데 이 구멍을 통해서 바깥의 시원한 바람이 집 안으로 들어오고, 이 공기가 집 안의 더운 공기를 밀어내게 되면 상대적으로 가벼운 더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서 바드기르의 반대쪽 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이다.. [자세히보기]

출처 : 두산백과

Dowlatabad Garden

Dowlatabad Garden is a historical garden in Yazd, Iran. Its 33.8 meters tall windcatcher is the tallest adobe-made windcatcher in the world. It was listed as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in 2011, as part of the Persian gardens. It is also listed in UNESCO as a part of the historical city of Yazd in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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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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