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와르 사다트 (1918-1981)
1970년 9월에 나세르가 갑자기 사망하자 나세르의 후임으로 1970년부터 이집트의 대통령이 되었다. 사다트는 이집트 정권의 독재적인 성격을 완화하였다. 1973년에 수상 및 군 최고 사령관을 겸하던 중에 시리아와 함께 이스라엘을 공격하여 제4차 중동전쟁(욤키푸르 전쟁)을 이끌었다. 1976년 대통령에 재선되고, 1977년 이집트의 국가 수반으로는 처음으로 이스라엘을 방문하여 아랍과 이스라엘 사이의 평화 노선을 열기 시작하였다.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1978년에 캠프데이비드 협정에 조인하여 이스라엘로부터 시나이반도를 돌려받고, 1979년에는 미국 워싱턴 D. C.에서 이스라엘과 평화 조약을 맺었다. 그의 평화에 대한 공헌으로 이스라엘의 메나헴 베긴 총리와 함께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그러나 다른 아랍 국가들은 사다트의 이스라엘과 평화 정책에 비난·반대하면서 그를 "아랍 세계의 배반자"로 여기면서 이집트를 따돌리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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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war Sadat (1918-1981)
Anwar Sadat was an Egyptian politician and military officer who served as the third president of Egypt, from 15 October 1970 until his assassination by fundamentalist army officers on 6 October 1981. Sadat was a senior member of the Free Officers who overthrew King Farouk in the Egyptian Revolution of 1952, and a close confidant of President Gamal Abdel Nasser, under whom he served as Vice President twice and whom he succeeded as president in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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