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크로나 항구
칼스크로나는 17세기 후반 유럽의 계획된 해군 도시의 뛰어난 사례이다. 당시 도시 계획과 많은 건축은 이후에도 지속되어 오늘날까지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시설물과 함께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칼스크로나는 1680년에 건립되었다. 그 시기에 강대국 스웨덴의 영토에는 지금의 핀란드·에스토니아·라트비아·스코네·블레킹게, 고틀란드 섬과 독일 북부 지역까지 포함되었다. 발트 해 지배를 향한 첫 단계는 스웨덴이 북해의 항구들로 가는 직접적인 접근로를 확보하고, 덴마크를 물리쳐 발트 무역의 핵심인 외레순드 해협을 통제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1685년 로스킬레 조약으로 덴마크와의 평화가 성립되자 스코네·블레킹·고틀란드 섬이 스웨덴 영토가 되었다.
[자세히보기]출처 : UNESCO
Naval Port of Karlskrona
Karlskrona is an outstanding example of a late-17th-century European planned naval city. The original plan and many of the buildings have survived intact, along with installations that illustrate its subsequent development up to the present day.
[Learn more]Source : UNE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