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바망간기념관
일본 교토시 단바 지역에서 탄광 노동자로 일했던 이정호 씨가 자신이 일했던 폐광산을 정비하여 1989년에 이 기념관을 열었다. 이정호씨가 1995년에 사망하자 뒤를 이어 그의 아들 이용식씨가 운영해 왔다. 계속되는 재정적 압박으로 2009년 일단 폐관했다가 2010년 ‘단바망간기념관재건위원회’가 결성되는 등 시민단체 등의 요청에 따라 2012년에 다시 열었고 매년 폐쇄 가능성을 열어놓고 잠정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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