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티누스 1세 (272-337)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첫번째 기독교인 로마 군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치세는 기독교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는데 313년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에 대한 관용을 선포하여 기독교에 대한 박해를 끝내고 사실상 정식 종교로 공인했다. 325년 제1차 니케아 공의회를 소집하여 기독교의 발전에도 기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324년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비잔티움을 ‘새로운 로마(Nova Roma)’로 공표하고 330년 공식적으로 로마 제국의 새로운 수도로 정하였다. 337년, 그가 죽자 비잔티움은 ‘콘스탄티누스의 도시’라는 뜻의 콘스탄티노폴리스로 개명했고, 세계 최초의 기독교 도시로서 이후 천 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로마 제국의 수도로서 존재하게 된다.
[자세히보기]Constantine the Great (272-337)
Constantine I was Roman emperor from AD 306 to 337, and the first to convert to Christianity. Born in Naissus, Dacia Mediterranea (now, Serbia), he was the son of Flavius Constantius, a Roman army officer of Illyrian origin who had been one of the four rulers of the Tetrarc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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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비우스 다리 전투 (312.10.28)
밀비우스 다리 전투는 312년 10월 28일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와 막센티우스가 로마 근교의 밀비우스 다리에서 벌인 전투를 말한다. 밀비우스 다리 전투의 전날 밤 콘스탄티누스의 꿈에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 내일의 전투에서 이긴다고 하였고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문자 가운데 첫 두 문자인 카이(Χ)와 로(Ρ)를 합친 문자 라바룸을 병사들의 방패에 그리게 하라고 조언하였다고 한다. 이를 충실히 따른 콘스탄티누스가 결국 전투에서 승리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자세히보기]Battle of the Milvian Bridge (312.10.28)
The Battle of the Milvian Bridge took place between the Roman Emperors Constantine I and Maxentius on 28 October 312. It takes its name from the Milvian Bridge, an important route over the Tiber. Constantine won the battle and started on the path that led him to end the Tetrarchy and become the sole ruler of the Roman Empire. Maxentius drowned in the Tiber during the battle; his body was later taken from the river and decapitated, and his head was paraded through the streets of Rome on the day following the battle before being taken to Af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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