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름두들러
오스트리아 어느 레스토랑에서든 메뉴판을 펼치면 콜라나 사이다와 함께 등장하는 알름두들러는 현지에서는 코카콜라와 1, 2위를 다툴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는 음료입니다. 알름두들러의 탄생은 1957년 10월 17일로 거슬러 오릅니다. 탄생 비화에는 낭만적인 로맨스가 얽혀 있습니다. 비엔나에 거주하는 사업가 에르빈 클라인(Erwin Klein)은 아내가 될 잉그리드에게 알프스에 자생하는 32종의 허브와 사탕무, 암반수로 오직 그녀만을 위한 탄산음료를 만들어 결혼 선물로 보냈다고 합니다. 그로부터 60년도 넘는 세월이 흐른 지금에 이르기까지 명실상부한 국민 탄산음료로 자리매김한 알름두들러는 여전히 최초의 레시피에 따라 제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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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mdudler
The original Almdudler is a sweetened carbonated beverage made of herbal extracts. Almdudler has been called the "national drink of Austria". Its popularity in Austria is second only to Coca-Cola. About 80 million litres of the beverage are produced per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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