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1820-1878)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는 사르데냐 왕국의 왕이자, 이탈리아 왕국의 왕이다. 이탈리아는 19세기 중엽까지 오스트리아·프랑스·로마 교황 등의 지배를 받아왔으나, 북이탈리아 사르데냐만은 독립을 지키고 있었다. 그는 카보우르를 재상으로 등용하고, 선정을 베풀어 국력을 높이는 한편, 교묘한 외교로 프랑스·영국 등과 협상을 맺어 통일을 방해하는 오스트리아와 싸워 이김으로써 큰 소망이었던 통일의 꿈을 달성시켰다. 국민들로부터 '조국의 아버지'라고 불리며 존경을 받았다.
[자세히보기]Victor Emmanuel II of Italy (1820-1878)
Victor Emmanuel II was King of Sardinia from 1849 until 17 March 1861. At that point, he assumed the title of King of Italy and became the first king of a united Italy since the 6th century, a title he held until his death in 1878. The Italians gave him the epithet of Father of the Fath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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