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노키 마사시게 (1294-1336)
일본의 가마쿠라 막부 말기와 남북조 시대의 무장으로 일본에서는 충의의 대명사로 여겨지고 있다. 당시 최후의 승리자였던 아시카가 다카우지를 비롯해 천황에게 대항한 무사들이 많았던 일본에서 천황과 일본 황실에 끝까지 충성을 바쳤기에 충성심의 상징적 존재가 되었다. 군주에 대한 충성을 중요시하는 유교 성리학이 일본에 본격적으로 전래되기 시작한 후로는 평가가 더욱 격상되었으며, 천황에게 실권이 복원된 일본 제국이 성립된 이후로는 오늘날까지 역사적인 충신, 위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자세히보기]출처 : 나무위키
Kusunoki Masashige (1294-1336)
Kusunoki fought for Emperor Go-Daigo in the Genkō War to overthrow the Kamakura shogunate and restore power in Japan to the Imperial Court. Kusunoki was a leading figure of the Kenmu Restoration in 1333 and remained loyal to the unpopular Emperor Go-Daigo after Ashikaga Takauji began to reverse the restoration in the Nanboku-chō wars three years later. Kusunoki attacked Takauji in Settsu at the command of the Emperor, an act of obedience sure to result in defeat, and died at the Battle of Minatogawa in 1336.
[Learn more]Source : Wiki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