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푸우이키 묘지
미주 한인 이민


미주 한인 이민

하와이로 이주한 한국인 제1진이 1903년 1월 13일 첫 이민선 캘릭호를 타고 호놀룰루항에 도착하였다. 이때부터 시작된 한인들의 하와이 이민은 1905년 8월 8일 몽골리아호까지 56회에 걸쳐 7,291명에 이르렀고, 1905년 하와이 사탕수수농장 전체 노동자 48,229명 가운데 한인은 4,683명으로 9.71%를 차지하였다. 대부분의 한인 노동자들은 사탕수수 재배를 담당하였고, 수송이 246명, 사탕공장의 불때기와 기계공이 19명, 기타가 17명이었다. 실제로 노동과정은 매우 고된 작업이었는데, 사탕수수는 물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관개시설을 설치하고, 넓이 1m 정도의 고랑에 높이 18cm의 두렁을 세워 고랑 속에 40cm 간격으로 종묘를 심는다. 하루에 경작하는 넓이는 보통 7에이커(acre)였고, 1에이커마다 1톤의 비료를 뿌린다. 하와이 초기 이민 당시 하와이에는 65개의 농장이 있었고, 한인 노동자들은 각 농장에 분산 배치되어 하루 16시간 이상의 노동을 하였으며, 백인 감독 하에 노예와 같은 대우를 참아가며 일을 해야만 했다.

Korean immigration to Hawaii

The very first large group of Korean immigrants arrived in the United States was in the year 1903 on January 13. The Korean Empire had issued its first English-language passports to these immigrants the previous year. They travelled on the RMS Gaelic and landed in Hawaii. The passengers were a diverse group with various ages and backgrounds. Among the group were fifty-six men recruited as labourers for sugarcane plantations located on various islands in the Territory of Hawaii, as well as twenty-one women and twenty-five children. Within two years of the first arrival of Korean immigrants, the number of Koreans who had migrated to Hawaii had grown to more than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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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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