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코바르
부코바르 급수탑
크로아티아 독립 전쟁 (1991.3-1995.11)



부코바르 급수탑

부코바르 급수탑은 1968년 도시 중앙에 있던 기존 급수탑을 대신하기 위해 신축되었다. 높이는 50 m이며, 당시 부코바르의 공원과 야영장 등이 모여 있던 외곽 지역인 부코바르 입구에 지어졌다. 당시 급수탑의 용량이 2,200 m³으로 유럽에서 가장 급수탑 중 하나였다. 급수탑 정상에는 부코바르와 다뉴브강을 한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 레스토랑이자 카페인 "카페 급수탑"이 있었다. 이 레스토랑은 1970년 폐업했으며 그 후에는 급수탑 용도로만 사용되었다. 1991년 크로아티아 독립 전쟁이 발발하자 부코바르 포위전이 시작되었다. 세르비아군의 600회 이상의 포격을 맞은 부코바르 급수탑은 심각하게 파괴되었으며 전투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부코바르가 포위되는 동안 부코바르 미트니체에 살던 23세 이비차 이바니카가 처음으로 급수탑 옥상에 크로아티아의 국기를 계양했으며 함락 직전까지 끝까지 계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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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kovar Water Tower

The Vukovar water tower is a water tower in the Croatian city of Vukovar. It is one of the most famous symbols of Vukovar and the suffering of the city in the Battle of Vukovar and the Croatian War of Independence, when the water tower and the city itself were largely destroyed by Yugoslav fo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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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oatian War of Independence (1991.3-1995.11) / 크로아티아 독립 전쟁



크로아티아 독립 전쟁 (1991.3-1995.11)

크로아티아 독립 전쟁은 1991년부터 1995년까지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크로아티아 정부를 지지한 크로아티아인 세력과 세르비아인 다수의 유고슬라비아 인민군 및 1992년 JNA의 철수 이후 이어진 세르비아계 세력 사이에 일어났던 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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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atian War of Independence (1991.3-1995.11)

The Croatian War of Independence was an armed conflict fought from 1991 to 1995 between Croat forces loyal to the Government of Croatia—which had declared independence from the Socialist Federal Republic of Yugoslavia (SFRY)—and the Serb-controlled Yugoslav People's Army (JNA) and local Serb forces, with the JNA ending its combat operations in Croatia by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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