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굴제국 (1526-1857)
무굴 제국은 16세기 초부터 19세기 중반까지 오늘날의 인도 중부와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에 이르는 지역을 지배한 이슬람 국가이다. 무굴 제국은 티무르 왕조에 속한 바부르로부터 시작되었다. 바부르는 원래 인도보다 사마르칸트 지역을 차지함으로써 티무르의 옛 영광을 되찾고 싶어했다. 하지만, 두 번에 걸친 시도에서 오히려 고향까지 잃어버린 바부르는 차선책으로 파니파트 전투을 통해 당시 쇠락한 델리 술탄국의 로디 왕조를 멸망시키고 무굴 제국을 세웠다. 그의 뒤를 이은 후마윤은 강력하게 저항하던 아프가니스탄계 세력들을 물리치고 영토 확장을 꾀했지만, 오히려 그들에게 패하여 아프가니스탄을 거쳐 이란으로 도망갔다. 그 사이 북인도에서는 후마윤을 물리친 셰르 샤 수리가 수르 왕조를 세웠다. 하지만 수르 왕조는 겨우 16~18년 만을 유지한 채 사파비 제국의 도움을 받은 후마윤에 의해 멸망당했다. 후마윤의 뒤를 이은 악바르는 북인도 전역을 차지한 뒤 남부 데칸의 일부 지역까지 차지하면서 마우리아 제국 이후 가장 넓은 지역을 차지하는 국가를 이루었다.
[자세히보기]Source : Wikipedia
Mughal Empire (1526-1857)
The Mughal Empire was an early modern empire in South Asia. At its peak, the empire stretched from the outer fringes of the Indus River Basin in the west, northern Afghanistan in the northwest, and Kashmir in the north, to the highlands of present-day Assam and Bangladesh in the east, and the uplands of the Deccan Plateau in South India.
[Learn more]Source : Wikipedia
ⓗ Akbar (1542-1605) / 악바르
아크바르 (1542-1605)
아크바르는 무굴 제국을 통치한 제3대 황제이다. 아랍어로 위대하다는 의미를 지닌 아크바르라는 이름에 걸맞게 중앙 아시아에서 들어온 외지인이었던 조부 바부르가 세운 무굴 제국을 진정한 제국이란 이름에 걸맞은 국가로 발전시켜, 아크바르 대제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졌다.
[자세히보기]출처 : Wikipedia
Akbar (1542-1605)
Muhammad Akbar was the third Mughal emperor, who reigned from 1556 to 1605. Akbar succeeded his father, Humayun, under a regent, Bairam Khan, who helped the young emperor expand and consolidate Mughal domains in India.
[Learn more]Source : Wiki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