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아 미술관 (베네치아)

아카데미아 미술관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있는 미술관이다. 1750년 지역 출신의 화가 조반니 바티스타 피아체타에 의해 창설된 미술학교가 기원으로, 현재는 14세기부터 18세기까지의 베네치아파 회화를 중심으로 수집하고있다. 특히 베네치아파의 첫번째 세대를 대표하는 조반니 벨리니, 티치아노, 틴토레토, 파올로 베로네세의 대표작이 있다.

Gallerie dell'Accademia

The Gallerie dell'Accademia is a museum gallery of pre-19th-century art in Venice, northern Italy. It is housed in the Scuola della Carità on the south bank of the Grand Canal, within the sestiere of Dorsoduro. It was originally the gallery of the Accademia di Belle Arti di Venezia,

비트루비우스적 인간

비트루비우스적 인간(Vitruvian Man) 또는 인체 비례도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소묘 작품이다. 고대 로마의 건축가 비트루비우스가 쓴 ‘건축 10서' 3장 신전 건축 편에서 ‘인체의 건축에 적용되는 비례의 규칙을 신전 건축에 사용해야 한다’고 쓴 대목을 읽고 그렸다고 전해진다. 원문을 옮기면서 고대의 인체 비례론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실제로 사람을 데려다 눈금자를 들이대면서 측정한 결과를 글로 적어두었다.

Vitruvian Man

The Vitruvian Man or simply L'Uomo Vitruviano is a drawing by the Italian polymath Leonardo da Vinci around 1490. The drawing is based on the correlations of ideal human proportions with geometry described by the ancient Roman architect Vitruvius in Book III of his treatise De architectura.

Miracle of the Slave (Tintoretto)

The Miracle of the Slave (also known as The Miracle of St. Mark, 1548) is a painting by the Italian Renaissance artist Jacopo Tintoretto. Currently housed in the Gallerie dell'Accademia in Venice, northern Italy, it was originally commissioned for the Scuola Grande di San Marco, a confraternity in the city.

아카데미아 미술관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인 조르조네의 '폭풍우'의 천둥이 치는 하늘과 도시의 전경을 묘사한 방식은 이후 풍경화법으로 발전했다. 화폭 속은 평화로워 보이지만 한편으로 뭔가 불안스러운 조짐이 가득해 보인다. 어깨에 흰 천을 두른 벌거벗은 한 여인이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모습과 그 곁에 무심한 표정으로 긴 작대기를 걸치고 서 있는 남자의 표정은 무심하며 긴장감도 없다. 하지만 저 멀리 쳐다보면 짙게 드리운 구름 사이로 번개가 번쩍이고 있고 거센 바람이 부는 듯 풀과 나뭇잎은 제법 세차게 흔들리고 있다. 무슨 일이 곧 일어날 것만 같은 분위기로 당시 그림으로선 새로운 변화를 보여지고 있다.

The Tempest (Giorgione)

The Tempest is a Renaissance painting by the Italian master Giorgione dated between 1506 and 1508. Originally commissioned by the Venetian noble Gabriele Vendramin, the painting is now in the Gallerie dell'Accademia of Venice, Italy. Despite considerable discussion by art historians, the meaning of the scene remains elus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