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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 (1907-1942)
이효석은 일제 강점기의 작가, 언론인, 수필가, 시인이다. 강원 평창 출생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단편소설 작가이다. 1928년 《조선지광》에 단편 《도시와 유령》이 발표됨으로써 동반자작가로 데뷔하였다. 젊은 시절의 그는 '가난뱅이 작가'였다. 그는 돈없이 자신의 가난하고 빈한한 처지를 스스로 '가난뱅이 작가'라고 자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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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Hyoseok (1907-1942)
Lee wrote more than 70 pieces of fiction and first attracted attention of the literary world in 1928 when his story City and Ghost was published in Light of Korea. Lee published many other works including Unanticipated Meeting, Shattered Red Lantern and At Sea Near Russia, all of which reflected his socialist sympath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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