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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서원
이언적은 동방오현의 한 사람으로 추앙될 정도로 이름 높은 조선시대의 성리학자이다. 경주 옥산서원은 이언적을 기리는 서원이다. 그가 세상을 떠난 지 20년이 된 선조 5년(1572), 그의 덕행과 학문을 추모하고 후진을 교육하기 위해 이 서원을 세웠으며, 대원군의 서원 철폐 때에도 무사했던 명망있는 47개 서원 가운데 하나였다. 서원 건축의 전형적인 방식대로 출입구와 공부하는 공간인 강당,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 일직선상에 놓인 전형적인 구조이다. 건물 곳곳에는 내로라 하는 서예가들의 글씨가 있다. 경주 옥산서원 현판은 추사 김정희, 무변루 현판은 석봉 한호, 서원내의 비각 안에 쓴 현판은 아계 이산해의 글씨이다. 경주 옥산서원은 서원 가운데 가장 많은 책을 보관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가장 오래된 김부식의 <삼국사기> 완질본도 이곳에서 발견되었다.
[자세히보기]출처 : 경주시
Oksan Seowon
The Oksan Seowon is a seowon located at Oksan-ri, Angang-eup in the city of Gyeongju, North Gyeongsang Province, South Korea. Seowon is a type of local academy during the Joseon Dynasty (1392–1897). It was established by Yi Je-min, the minister of Gyeongju and local Confucian scholars in 1572, the fifth year of King Seonjo's reign, to commemorate the scholarly achievement and virtue of Confucian scholar and politician Yi Eon-j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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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story of the Three Kingdoms (1145) / 삼국사기 (三國史記)
삼국사기 (三國史記)
1145년경에 김부식 등이 고려 인종의 명을 받아 편찬한 삼국시대의 역사서이다. 기전체의 역사서로서 본기 28권(고구려 10권, 백제 6권, 신라·통일신라 12권), 지(志) 9권, 표 3권, 열전 10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1174년(명종 4) 고려 사신이 『삼국사기』를 송나라에 보냈다는 기록이 『옥해(玉海)』에 실려 있는 것으로 보아 초간본이 이미 12세기 중엽(1149∼1174)에 간행되었음을 알 수 있으나, 이 판본은 현존하지 않는다.
[자세히보기]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istory of the Three Kingdoms (1145)
Samguk sagi is a historical record of the Three Kingdoms of Korea: Goguryeo, Baekje and Silla. The Samguk sagi is written in Classical Chinese, the written language of the literati of ancient Korea, and its compilation was ordered by King Injong of Goryeo and undertaken by the government official and historian Kim Busik and a team of junior scholars. It was completed in 1145. It is well known in Korea as the oldest surviving chronicle of Korean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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