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궁과 월지
동궁과 월지는 안압지라는 명칭으로 알려져 있었다. 신라가 멸망한 후 월지는 관리가 안된 채 방치되어 있었다. 조선시대에는 폐허가 된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들이 날아들자 조선의 묵객들이 안압지(雁鴨池)라는 이름을 붙였다. 안압지라는 명칭은 조선 초기에 간행된 "동국여지승람"과 "동경잡기"등에 나타나고 있다. 1980년, 안압지에서 발굴된 토기 파편 등으로 신라시대에 이 곳이 월지(月池)라고 불렸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는 신라 왕궁인 반월성(半月城)과 가까이 있었기 때문이며, 임해전의 이름도 본디 월지궁이었다고 한다. "삼국사기"에 동궁을 임해전(臨海殿), 즉 바다에 면한 건물이라고 불렀다는 기록이 있으며, 여기에서 안압지는 바다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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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gung Palace & Wolji Pond
Donggung Palace and Wolji Pond, formerly known as Anapji, is an artificial pond in Gyeongju National Park, South Korea. It was part of the palace complex of ancient Silla (57 BCE – 935 CE). It was constructed by order of King Munmu in 674 CE. The pond is situated at the northeast edge of the Banwolseong palace site, in central Gyeongju. It is an oval shape; 200m from east to west and 180m from north to south. It contains three small isl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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