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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렬사
충렬사는 우리나라 현충사와 같은 곳이다. 내전과 항일운동 당시 전사한 33만 장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69년에 세워진 기념사당이다. 충렬사가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것은 매시 정각에 본당에서 정문에 이르는 약 100m의 거리를 행진하는 위병 교대식 때문! 각을 곧게 세운 의장병들이 호흡에 맞춰 일사분란하게 화려한 총검술을 보이면 나도 모르게 사진기의 셔터를 끊임없이 누르게 된다. 의병 교대식은 매일 오전 9시에 시작하여 매시 정각 한 번씩 진행하고 마지막 교대식은 오후 4시 40분이다.
출처 : 타이완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