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장제야시장 (臨江街觀光夜市)
린장제야시장은 일반적으로 퉁화제(通化街) 야시장으로 불리는데 라오허제야시장과 함께 더불어 타이베이시 동구 지역의 유명 관광 야시장의 양대 산맥으로 일컬어진다. 이곳은 낮에는 그 지역의 주부들이 채소와 생선을 사러 방문하는 재래시장이었다가 화려한 네온사인이 켜지면 인파들로 북적대는 관광 야시장으로 탈바꿈한다. 야시장은 지룽루 2단 도로 길목에서부터 시작되는데 주로 의류와 액세서리 그리고 생활 잡화를 판매하는데. 이곳을 한 바퀴 돌다 보면 그 계절에 유행하는 패션 동향을 몸소 느낄 수 있다. 퉁화제와 가까워질수록 눈앞에 각종의 간식 먹거리가 다채롭게 펼쳐지는데 구수한 냄새가 코를 진동하며 우리의 침샘을 자극한다. 30년 이상의 세월을 자랑하는 원조 맛집이 여기저기 즐비한데, 얇은 피와 꽉 찬 속을 자랑하는 군만두 궈톄성젠바오, 독특한 식감을 자랑하는 광둥식 루웨이, 퓨전 소시지 요리, 3대째 내려오는 초밥집 그리고 대만식 쌀국수 미펀탕, 각종 고기 부위를 맛볼 수 있는 수육 모듬 오베쳇 등 정통 타이완 먹거리도 실컷 맛볼 수 있다.
[자세히보기]출처 : 타이베이시정부 관광국
Linjiang Street Night Market
Linjiang Street Night Market is located in a residential area of Da-an District. The market opened about eight years ago and today is populated with nearly 200 stalls selling a wide array of snack foods. The market is expecially popular among neighborhood office workers looking for a tasty and budget-friendly bite to eat. The market is open from 6:00 p.m. to 2:00 a.m, making it a perfect spot for hungry night owls.
[Learn more]Source : Taipei City Gover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