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AP World Story
김교각 (金喬覺 697-794)
김교각은 신라의 승려이다. 신라 성덕왕의 첫째 아들로 속명은 중경이다. 24세에 당나라에서 출가하여 교각이라는 법명을 받았다. 안후이 성 구화산에서 화엄경을 설파하며, 중생을 구제하는 지장보살의 화신으로 평가받았다. 그의 행적은 813년 중국 당나라 비경관이 쓴 구화산 화성기, 이용이 편찬한 구화산지 등에 기록되어 있으며, 동 시대를 살았으며, 입적 후 19년 뒤에 쓰인 당나라 비경관의 저서가 가장 정확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비경관은 구화산이 있는 지주 청양현 사람으로 학문이 뛰어났으며, 구화산 소미봉에 은거한 것으로 나타나 가장 객관적으로 구화산과 김교각을 관찰한 사료로 평가되고 있다.
[자세히보기]출처 : Wikipedia
Kim Gyogak (697-794)
Kim Gyo-gak or Jin Qiaojue in Mandarin, was a Buddhist monk believed to be the manifestation of Ksitigarbha at Mount Jiuhua, one of the four sacred mountains of Chinese Buddhism, located in Anhui province, China. Kim Gyo-gak was a Silla prince, who became interested in Buddhism when visiting Tang China. Upon returning to Silla, he decided to become a monk. In 719, he returned to China to cultivate himself at Mount Jiuhua. He died in 794 in Mount Jiuhua, at the age of 99. The monks there believed that Ksitigarbha was reincarnated in him.
[Learn more]Source : Wiki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