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AP World Story
나키츠미야 (中津宮, 오시마)
‘신이 사는 섬, 오키노시마’는 고대에 시작되어 지금까지 전승되고 있는 신성한 섬을 숭배하는 문화전통을 보여주는 탁월한 사례이다. 지금까지 오키노시마에 보존된 고고학 유적지는 사실상 전혀 훼손되지 않았다. 오키노시마에 대한 숭배는 무나카타타이샤의 세 곳의 신사(오키노시마 섬에 있는 오키츠미야, 오시마의 나카츠미야, 규슈 본토에 있는 헤츠미야)에서 ‘무나카타의 세 여신’을 숭배하는 형태로 변화되었다. 한편 오시마 섬이나 큐슈 본토에서는 바다 경관을 배경으로 오키노시마를 향해 마련된 ‘요배소’에서 제사를 지내는 전통을 지키고 있다.
[자세히보기]출처 : 유네스코한국위원회
Nakatsumiya (Oshima)
The sacred island of Okinoshima, situated between the Japanese archipelago and the Korean peninsula, has long attracted the devotion of the local population in the Munakata region, who possessed advanced nautical skills. Large-scale rituals utilizing an enormous quantity of precious votive offerings were conducted on the island to pray for safe ocean voyages from the 4th to the 9th centuries, a period of more than 500 years during which overseas exchange occurred frequently in East Asia.
[Learn more]Source : okinoshima-heritage.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