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AP World Story
괘릉 (원성왕릉)
원성왕릉은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에 있는 능으로, '삼국유사'의 기록에 따라 신라 38대 원성왕의 능으로 추정된다. 왕릉을 조성할 때 유해를 원래 이곳에 있던 연못의 수면 위에 걸어 안장하였다고 하여 괘릉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봉분 바로 앞에는 4각 석상이 놓였고 그 앞으로 약 80m 떨어진 지점부터 양 옆으로 돌사자 한쌍·문인석 한쌍·무인석 한쌍과 무덤을 표시해주는 화표석(華表石) 한쌍이 마주보고 서 있다. 이 석조물들의 조각수법은 매우 당당하고 치밀하여 신라 조각품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꼽히고 있는데, 특히 힘이 넘치는 모습의 무인석은 서역인의 얼굴을 하고 있어 페르시아인이라는 주장도 있다.
[자세히보기]출처 : Wikipedia
Tomb of King Wonseong
The area is also home to a number of stone monuments that stand facing each other: Hwapyoseok, Muninseok, Muinseok and Dolsaja. Muinseok in particular is a favorite among visitors because of its exotic appearance. The statue is sometimes compared to a strong and charismatic person of Arabic or Persian descendant, much like the merchants who came to Silla in ancient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