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토 마츠리
매년 8월 3일부터 6일에 아키타 현 아키타 시에서 개최되는 '아키타 칸토마츠리(秋田竿燈まつり)'는 에도 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 있는 축제로, 아오모리 현의 '네푸타마츠리(ねぶた祭り)', 미야기 현 센다이 시의 '타나바타마츠리(七夕まつり)'와 함께 일본 동북지방 3대 마츠리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칸토란 대나무를 짜서 제등을 매단 것인데, 이 마츠리에서는 칸토를 벼 이삭에, 그리고 제등을 쌀가마에 비유하여, 그것을 짊어짐으로써 오곡의 풍요를 기원하고 있다. '돗코이쇼~, 돗코이쇼'라는 힘찬 구령과 함께 손과 이마, 허리로 균형을 잡으면서 거대한 칸토를 짊어지는 가마꾼들의 기술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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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to Matsuri
The Kanto Matsuri is a Tanabata-related celebration in Akita City, held every year from August 3 to 6. The highlight of the festival is an impressive display of skill in which performers balance kanto (long bamboo poles) with arrays of paper lanterns attached to the end. The Kanto Matsuri together with Aomori's Nebuta Festival and Sendai's Tanabata makes up the three great festivals of the Tohoku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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