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 페르뒤산 (3,355m)
프랑스와 에스파냐 국경에 걸쳐 있는 이 훌륭한 산악 경관은 3,352m에 이르는 석회암 지괴인 몽 페르뒤 정상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의 총 면적은 3,639㏊이다. 에스파냐 쪽으로는 유럽에서 가장 크고 깊은 협곡이 두 개 있으며, 프랑스 쪽으로는 보다 가파른 북부 경사지 위에 주요 권곡 세 개가 있다. 이들은 지질에 따른 전형적인 지형을 보여 준다. 이곳에는 한때 유럽 고지대에 널리 퍼졌으나 이제는 피레네에서만 볼 수 있는 농업 방식을 반영하는 전원 경관이 나타난다. 따라서 이곳에 있는 마을, 농장, 밭, 고지대 목축지, 산악 도로 등에서는 과거 유럽 사회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자세히보기]출처 : 유네스코한국위원회
Mont Perdu
Mont Perdu World Heritage Site is a world heritage site straddling the border between Spain and France in the Pyrenees mountain chain. The summit of Monte Perdido is on the Spanish side of the border. The site was designated in 1997 and extended north in 1999 to include the Commune of Gèdre in France. The site includes two bordering national parks: the entire Ordesa y Monte Perdido National Park in Spain and the eastern part of Pyrénées Occidentales National Park in France. The World Heritage Site comprises a total area of 30,639 hectares.
[Learn more]Source : Wiki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