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지산 (3,776m)
후지산은 일본 최고봉으로 해발 3,776m에 이르는 대표적인 성층화산이다. 야마나시현과 시즈오카현에 걸쳐 있으며, 완만한 경사와 대칭적인 원뿔 형태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일본을 상징하는 산으로 정상에는 화구가 있으며, 마지막 대규모 분화는 1707년 호에이 분화로 알려져 있다. 후지산은 뛰어난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일본인의 종교와 예술에 깊은 영향을 미친 문화적 상징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오랫동안 신앙의 대상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산을 오르며 수행했고, 후지산의 모습을 소재로 한 회화와 판화도 다양하게 제작되었다. 특히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후지산 36경>은 후지산을 세계적으로 알린 대표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후지산 주변에는 후지오호와 하코네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으며, 계절에 따라 벚꽃과 단풍, 설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정상까지 이어지는 등산로도 마련되어 있어 여름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정상 등반에 도전한다. 후지산은 이러한 자연적 가치와 종교·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3년 ‘후지산–신앙의 대상이자 예술의 원천’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Mount Fuji (3,776m)
Mount Fuji, located on Honshū, is the highest mountain in Japan at 3,776.24m, 2nd-highest peak of an island (volcanic) in Asia, and 7th-highest peak of an island in the world. It is an active stratovolcano that last erupted in 1707–1708. Mount Fuji lies about 100 kilometers south-west of Tokyo, and can be seen from there on a clear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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