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벽

평화선(peace lines)이란 북아일랜드의 구교도와 신교도 사이의 긴장및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벨파스트, 데리및 기타 북아일랜드 전역에 걸쳐 존재하는 장벽이다. 장벽은 25피트 높이에 철근,벽돌 및 강철재질로 튼튼하게 구성되어 있는 분리장벽도 있고, 철조망으로 되어 있는 곳, 또는 단순히 도로의 노선표시와 유사하게 하얀칠로 표시되어 있는 곳도 있다. 이떤곳은 북아일랜드 경찰이 지키고 있는 게이트가 설치된 곳도 있으며, 낮에는 통행이 허용되지만, 야간에는 폐쇄된다. 최초의 장벽은 트러블(구교도-신교도 사이의 분쟁을 일컫는 용어)의 발생이후 1970년 초에 건설되기 시작했으며, 처음에는 그 수가 적었지만, 해를 거듭함에 따라 설치가 증가했으며, 1990년대 초에는 40여곳까지 늘었다. 평화선의 총 연장길이는 13마일에 이른다. 대부분은 수도인 벨파스트에 위치해 있다.

Peace Lines

The peace lines or peace walls are a series of separation barriers in Northern Ireland that separate predominantly Irish republican or nationalist Catholic neighbourhoods from predominantly British loyalist or unionist Protestant neighbourhoods. They have been built at urban interface areas in Belfast and elsewhere. The majority of peace walls are located in Belfast, but they also exist in other regions with more than 32 kilometres (20 miles) of walls in Northern Ireland.

벨파스트 협정 (1998.4.10)

벨파스트 협정은 1998년 4월 10일 영국 북아일랜드의 벨파스트에서 영국과 아일랜드 사이에 체결된 평화 협정이다. 협정이 체결된 날이 부활절 이틀 전인 성금요일이었기 때문에 성금요일 협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협정이 체결된 이후에 아일랜드 공화국은 국민투표를 통해 북아일랜드에 있는 6개 주에 대한 영유권을 포기하였다. 협정은 1999년 12월 2일을 기해 발효되었다.

Good Friday Agreement (1998.4.10)

The Good Friday Agreement is a pair of agreements signed on 10 April (Good Friday) 1998 that ended most of the violence of the Troubles, an ethno-nationalist conflict in Northern Ireland since the late 1960s. It was a major development in the Northern Ireland peace process of the 1990s. It is made up of the Multi-Party Agreement between most of Northern Ireland's political parties, and the British–Irish Agreement between the British and Irish governments. Northern Ireland's present devolved system of government is based on the agre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