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차나부리
죽음의 철도
태국-미얀마 연접철도선



죽음의 철도

"죽음의 철도"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제2차 세계대전 도중 일본 제국이 군대와 무기의 수송을 위해 건설한 길이 415km의 철도이다. 당시 태국의 방콕과 버마국의 양곤을 연결하고 있었으며, 일본 측에서 부르던 명칭은 태면련접철도(태국-미얀마 연접철도선)이다. 연합군 전쟁 포로와 끌려온 민간인들의 피와 땀으로 건설했다는 게 과장이 아닐 정도로 많은 사상자를 냈다. 최대 약 25만명 정도로 추정되는 규모의 연합군 포로들은 건설 내내 강제 노동에 시달렸으며, 철도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약 10만 명에 달하였다고 한다. 이를 증명하듯 당시 공사 현장에서는 “枕木1本、死者1人(받침목 하나에 사망자 한 명)”이라는 말도 있었다고 한다. 착공시점인 1942년 9월 당시에는 버마방면군이 존재하지 않았으므로 일본 육군 남방군 지휘하에 공사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공사중인 1943년 3월경 버마방면군이 창설되었는데, 당시 버마방면군 초대사령관은 가와베 마사카즈로서, 가와베 마사카즈는 이후 죽음의 철도 완공시까지 공사를 지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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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나무위키

Burma–Thailand Railway

The Burma Railway is a 415 km (258 mi) railway between Ban Pong, Thailand, and Thanbyuzayat, Burma (now called Myanmar). It was built from 1940 to 1943 by civilian laborers impressed or recruited by the Japanese and prisoners of war taken by the Japanese, to supply troops and weapons in the Burma campaign of World War II. It completed the rail link between Bangkok, Thailand, and Rangoon, Burma. The name used by the Japanese Government was Tai–Men Rensetsu Tetsudō, which means Thailand-Burma-Link-Rail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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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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