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
로마인이 서기 43년에 브리튼 섬을 정복한 후, 유럽에 건설한 많은 온천 도시들은 주요 역사 도시가 되었다. 서기 60~70년에 건설된 아쿠아에 술리스는 배스라고 불리며 오랫동안 온천 도시로 유명했다. 배스는 18세기에 최고 전성기였다. 로마인들은 온천과 2개의 풀이 있는 5곳의 목욕탕(네 군데는 로마시대, 한 군데는 중세시대의 것), 그리고 테피다리움(미온탕, Tepidarium)·프리지다리움(냉탕, Frigidarium)·하이퍼코스트(난방실, Hypocaust)의 모든 표준적 시설들뿐만 아니라, 미네르바와 연관된 현지 여신인 술리스에게 바치는 신전을 지었다. 온도 46℃ 이상의 물이 하루에 1,200,000ℓ나 나오는 이 온천은 1세기~4세기 사이에 건설되었고, 1755년 점차적으로 재발견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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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 Baths
Founded by the Romans as a thermal spa, Bath became an important centre of the wool industry in the Middle Ages. In the 18th century, under George III, it developed into an elegant town with neoclassical Palladian buildings, which blend harmoniously with the Roman ba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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