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로 보는 세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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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깽
1904년 멕시코에 노예로 팔려간 조선인들과 그 후예들을 일컫는 말이다. 한달 반만에 도착한 그곳은 멕시코에 오기전 들었던 '지상천국'과는 반대로 지옥이나 다름없었다. 인간대우도 못받으며 하루에 1천개의 에네켄 잎을 따지 않으면 가죽채찍으로 맞아야 했고, 농장의 개를 부러워할 정도의 열악한 환경에서 조선인들은 서서히 죽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