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명전 (重明殿)
덕수궁 돌담길을 돌아 뒤쪽으로 가면 현재 정동극장이 있고,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중명전'이 있다. 중명전은 원래 정동지역 서양 선교사들의 거주지에 속해 있다가, 1897년 경운궁(현 덕수궁)이 확장되면서 궁궐로 편입되었다. 이때 당호를 ‘수옥헌’이라 짓고, 주로 황실 도서관 용도로 사용되었으나 1901년 화재로 전소된 후 재건되어 지금과 같은 2층 벽돌 건물의 외형을 갖추게 되었다.
[자세히보기]출처 : 한국관광공사
Joongmyungjeon
Jungmyeongjeon Hall is located near the Jeongdong Theater. It is easy to locate by simply walking along the stonewall of Deoksugung Palace. The three-story western-style building, designed by the Russian architect Seredin Sabatin, was used as the imperial library between 1897 and 1901. It was initially known as Suokheon.
[Learn more]Source : KOREA TOURISM ORGANIZ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