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로부인 헌화공원
임원항 뒤편 남화산 정상에 위치한 수로부인 헌화공원은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헌화가''와 ''해가'' 속 수로부인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어진 공원이다. 절세미인으로 알려진 수로부인은 신라 성덕왕 때 순정공의 부인이다. 남편이 태수로 부임해 가던 중 수로부인이 사람이 닿을 수 없는 돌산 위에 핀 철쭉꽃을 갖고 싶어하자 마침 소를 몰고 가던 노인이 꺾어다가 바치고, 가사를 지어 바친 것이 4구체 향가인 ''헌화가''다.
[자세히보기]출처 : 한국관광공사
Lady Suro Floral Tribute Park
Overview During the reign of Queen Seongdeok of Silla Dynasty, Sunjeonggong and his wife Lady Suro) were eating lunch on a beach on Sunjeonggon’s way to start for his new post as Gangneungtaesu. Next to them was a high, picturesque cliff right next to the beach. On top of this cliff, there were royal azalea flowers in full bloom.
[Learn more]Source : Samcheok 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