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핑야오(평요) 고성
핑야오 고성은 명·청 시대의 전형적인 한족 도시 양식을 완벽하게 보존하고 있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약 2,700년의 역사를 지닌 '중국 고대 도시의 살아있는 박물관'이라 불린다. 핑야오 고성은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중국 금융의 중심지였으며 중국 최초의 근대적 은행이라 할 수 있는 '표호(票号)'가 탄생한 곳이다. 1823년에 세워진 일승창은 중국 전역에 지점을 두고 어음을 발행하며 은화를 교환해 주었는데, 이는 현대 은행 시스템의 효시가 되었다. 당시 핑야오의 남대가는 '중국의 월스트리트'라 불릴 만큼 막대한 자본이 흐르던 번화가였다. 이 도시는 외관상 거북이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거북성이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남문은 거북의 머리, 북문은 꼬리, 그리고 동서로 각각 두 개씩 있는 성문은 다리를 상징하며, 이는 장수와 번영을 기원하는 풍수지리적 의미를 담고 있다. 고성 내부로 들어서면 4,000여 채의 보존된 민가와 고풍스러운 상점들이 자아내는 고요하면서도 활기찬 분위기가 일품이다.
Pingyao
Pingyao, officially Pingyao Ancient City, is a settlement in central Shanxi, China, famed for its importance in Chinese economic history and for its well-preserved Ming and Qing urban planning and architecture. Administratively, it comprises the town of Gutao in Pingyao County in Jinzhong Prefecture. It has a population of about 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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