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 한용운 생가
싸릿대 울타리로 복원된 만해선생의 생가는 초가지붕을 얹었으며 방2칸, 부엌 1칸으로 구성된 일자형 구조로 한용운이란 문패가 걸려있어, 생전의 만해선생이 마치 그곳에 거주하고 있는 듯한 감상에 빠져든다. 댓돌이며 툇마루가 한없이 정겹고 우물과 장독대를 돌아 집 뒤 야산 언덕배기를 올려보면 적송과 조릿대가 자란다. 슬쩍 방 안을 기웃거리자니 만해의 영정과 앉은뱅이 책상 하나가 쓸쓸히 방문자들을 맞이한다. 부엌 옆은 장작을 쌓아두는 헛간이고 사랑방 옆은 절구통과 맷돌이 보관된 헛간이다. 마당을 둘러보면 작은 연못과 정자가 들어 서 있다. 오석에 새겨진 만해의 시 나룻배와 행인은 방문자들의 발걸음을 잠시 그 자리에 묶어둔다.
[자세히보기]출처 : 한국관광공사
Birthplace of Manhae Han Yongun
This is where Hang Yong-un, an independence activist, Buddhist mok and poet, was born. As one of the 33 people who led 1919 Independence Movement of Korea in 1919, he was the one who led 1919 Independence Movement of Korea in 1919.He published a collection of poems under the title "Your Silence"’ in 1926 and led the publication of literature on resistance.
[Learn more]Source : Hongseong-g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