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어탕
‘가을 보양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추어탕이다. 미꾸라지는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가을이면 몸속에 영양분을 가득 저장한다. 그래서 가을 미꾸라지를 최고로 치고, 이름에도 ‘가을 추(秋)’자를 넣어 추어(鰍魚)라 부른다. 특히 남원 추어탕에는 미꾸라지와 조금 다른 미꾸리가 주로 들어간다. 미꾸라지보다 길이가 짧고 몸통이 동글동글해서 ‘동글이’라고도 불리는데, 맛이 좋고 비린내가 적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토종 미꾸리 치어 생산에 성공해서 인근 미꾸리 양식장에 공급하며, 남원 추어탕거리의 식당들은 이곳에서 미꾸리를 받아 추어탕을 끓인다.
[자세히보기]출처 : 한국관광공사
Chueotang
Jirisan Mountain has many valleys and the clean waters flowing from there enrich the wide plains to the south of the mountain. The people of Namwon have long fished for loach from dikes or waterways to build up their health by enjoying loach soup. The indigenous loach raised in the clean and fertile soil of Namwon has a small catch, being distributed locally. Be sure to visit one of the 40 loach soup restaurants Namwon. Namwon has the largest number of loach restaurants in Korea compared to the population.
[Learn more]Source : NAMWON CITY